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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참의 의지가 담긴 내용을 공개합니다. 허참이 남긴 재산은 얼마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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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nielalochte01 2023. 5. 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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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족의학과 허참입니다. 안녕하세요, 손민호입니다.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유명한 KBS 간판 예능 가족오락관을 1984년부터 2009년까지 25년 동안 진행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방송인 허참 씨가 2022년 2월 1일 별세했습니다. 73세의 나이로 돌아가셨죠. 지금 평균 수명은 83.5세인데, 그보다 더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것입니다.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한국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기준 평균 수명 자료에 따르면, 한국 남성은 80.5세, 여성은 86.5세입니다. 허참 씨는 최근까지 지상파와 유튜브 방송 등에 적극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해왔던 만큼, 국민들의 충격은 더 큰 상황입니다. 그는 지난 2022년 1월 13일 방송된 JTBC 진리식당에 출연해 여전한 입담을 과시했지만, 그 방송이 마지막 방송이었습니다.


그 때 너무 야윈 모습으로 출연해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걱정하는 댓글을 달았지만, 사실 허참씨는 건강 검진을 안 하다가 2008년 난생 처음 건강검진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조 증상이 있었던 2013년 KBS2 이야기 쇼 두드림 출연 당시, 담당 PD가 많이 야위어서 검사를 받았더니 대장에서 용종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허참씨는 건강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조기 치료로 대장 용종을 제거하고, 그 이후로도 꾸준한 건강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의사가 오늘 안 오면 죽을 뻔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장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전문의는 체중이 5~10% 줄어들면 건강상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조심스러운 경고를 했습니다. 또한, 소화불량, 혈변, 배변 습관 변화가 있다면 대장암 또는 전조증상일 수 있다는 주의를 받았습니다.

MC 김구라씨가 술을 먹지 않는 것을 권유할 때, 허참신은 축하 기념으로 술을 마셨다는 이야기를 하며 좌중을 웃게 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대장 용종 제거 수술을 5차례나 받고, 최종적으로는 간암으로 투병 중에 별세하셨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은 아무리 가볍게 생각하더라도 중요합니다. 허참신씨의 경우도 건강검진을 잘하고, 술을 끊었어야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건강을 가볍게 여겨, 결국 큰 고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건강을 소중히 여겨, 예방에 힘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인은 자신의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민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하며, 간암 투병 사실을 비밀로 하고 있었습니다. 함께 있었던 손미나씨, 오정연씨, 사유리씨 등 인연들은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가족오락권을 6년 동안 함께하며 지낸 손미나씨는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슬퍼했습니다. 글에서 고인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었죠. 

 

제가 아는 최고의 애처가이자 의료와 정으로 똘똘 뭉친 분이었으며, 25년 이상 매주 같은 방송을 진행하면서도 항상 대본 준비를 먼저 시작하시는 철저함이 눈에 띄었습니다. 겸손하고 성실한 프로 후배로써 말단 스텝들까지 깍듯함과 존중으로 대하시는 인품의 소유자였습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청년의 영혼과 순수함을 지니셨던 분으로, 무엇보다 본인의 일과 시청자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욕심 없고 소박한 방송인으로, 인간적인 면에서도 진정한 모범이었습니다.


손민하씨가 해외에 있어 빈소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그의 팬들은 더욱이 마음이 아프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또한, 송해씨 또한 이별을 겪으며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배인 송해씨와 함께 원로 MC로 손꼽히는 국민 MC였으나, 이젠 송해씨가 세상을 먼저 떠나고 말았습니다. 

 

송해씨는 이전에 자신이 떠나게 된다면 전국노래자랑의 MC 자리를 허참씨에게 맡겨주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허참씨는 1993년과 2012년에 각각 한차례씩 임시 진행을 한 기록이 있습니다. 송해씨보다 22살 어린 허참씨가 그런 생각을 할 만한 것이죠. 

 

이러한 사실을 고려하면 송해씨의 심정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허참씨가 전하고 싶은 좋은 말씀이 있습니다. 그는 서울 중곡동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는데요. 신혼집은 전세금 30만원에 단칸방이었지만, 행복했다는 추억을 떠올리며 과거를 회상합니다. 서울이 눈부시게 발전하면서, 허참씨도 이제껏 많은 일을 겪으며 성장해왔습니다.


저희는 단독주택에서 아파트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사를 결정한 이유는, 이전 주택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담장을 넘는 도둑들 때문이었습니다. 동료 가수와 술을 마시는 동안 도둑이 집에 침입해들어간 적도 있었으며, 담주인이 깨어난 것을 발견해서 당황스러웠던 기억도 있습니다. 

 

이사 후에는 강남에 위치한 아파트로 이사를 하게 되었으며, 부동산 전문가들도 인정할 만한 수준의 조언을 받아서 잠실 아파트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부모님과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서 이사를 결정한 것이기 때문에 현재는 다른 주택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청담동 고급빌라를 매입할 기회도 있었으나, 저희는 조용한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하기로 결정해서 거절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집이 사람들이 사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돈을 버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아들과 딸과 함께 보낼 시간을 제대로 가지지 못한 것이 미안했습니다. 하지만, 국민mc은 이전에 가족들을 먼저 생각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감 있게 자신의 선택을 보여주었습니다. 딸의 시집 보내는 순간, 강렬한 기억으로 자신조차 모를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동안 너무 바빠서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던 것은 천추의 한이었습니다. 

 

결국은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 때문입니다. 허참시는 가수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1970년 음악다방 쉘부르 mc를 시작으로 각종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며 KBS 가족오락관 프로그램을 25년간 진행한 추장수 MC로 유명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평생 가수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으며, 2019년 11월 아내는 "지금이라는" 곡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마음에는 노래에서도 사람들을 위로하고 웃음을 주려는 열정이 절절히 느껴집니다. 힘들었던 시기에도 많은 사람들이 하루를 잊고 웃게 만들어줘서 큰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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