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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는 얼마나 부유합니까?'초고가' BTS 멤버들이 구매한 집 공개!RM은 대출 없이 현금으로 거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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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nielalochte01 2022. 8. 2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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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지민이 ‘나인원 한남’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위엄에 걸맞게 두 사람 모두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하는데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집으로 알려진 나인원 한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산 전문지 스카이데일리에 따르면 RM은 지난 3월 3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나인원 한남을 63억 6000만 원에 분양 전환했다고 합니다. 그는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나인원 한남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급면적 293.93㎡(약 89평), 전용면적 244.34㎡(약 74평) 규모입니다.

 

이후 같은 그룹 멤버인 지민 역시 같은 평수의 나인원 한남을 59억원에 분양 전환했는데요. 지민도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합니다. RM과 지민이 매입한 나인원 한남의 면적은 같지만 가격이 다른 것에 대해선 테라스 유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RM은 지난 2019년 11월 매입한 한남 더 힐을 지난 3월 9억 원의 차익을 보고 매각한 바 있다고 하네요. 

 

이들이 구매한 ‘나인원 한남’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해있으며, 과거 용산기지에 주둔하던 미군들이 거주한 한남 외인아파트 부지에 건설되었습니다. 정부의 분양가 규제에 가로막혀 임대 후 분양을 하게 되었지만, 임대 보증금이 무려 33억원 ~ 48억 원에 달하기도 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5.5 :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아파트 주변에는 한강진역과 옥수역이 위치해 있으며, 아파트 바로 앞에 순천향대학병원 정류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교통편이 우수하지만 나인원 한남에 사는 입주민 대부분은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남대교를 이용해 강남으로, 남산 1호선 터널을 통해 서울 중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완벽한 지리적 요건도 가지고 있죠.

 

또한 ‘서울 도심 속’ 요새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아파트 안에서 모든 의식주가 해결 된다고 하는데요. 단지 내에 넓은 녹지공간과 1km에 달하는 단지 외각 산책로, 헬스장, 수영장, 식당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단지 내 상가에 갤러리아 백화점이 운영하는 ‘고메이 494 한남’이 입점하여 주변에 마트, 베이커리, 식당 등이 적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입주민만을 위한 커뮤니티입니다. 단지 내 지상에는 차가 한 대도 없고 궁원, 쉼터로만 마련되어 있어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돔 세상’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호텔급 편의시설 부럽지 않은 집 내부 디자인과 인테리어도 한몫 더하는데요.

 

 

나인원 한남은, 고급 아파트로 유명한 한남더힐과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인테리어를 도맡은 B&A 배대용 작가가 맡았고, 모든 가구는 이탈리아의 럭셔리 가구 브랜드 ‘몰테니’ 브랜드 제품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높은 분양가만큼 고급 자제들을 사용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데, 욕실에서 드레스룸까지의 동선을 최소화하는 등 삶의 질을 높여주는 조그마한 부분도 신경 쓴 게 느껴지네요.

특히 고가의 아파트 답게 방탄소년단 외에도 유명인사 입주민들이 대거 거주하고 있는데요. 배우 전지현 부부, 주지훈, 가수 지드래곤, 축구선수 김영권, 장윤정 도경완 부부, 배용준 박수진 부부,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 롯데그룹 등 대기업 임원 등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이들이 거주하는 이유에는 좋은 시설보다 철통 보안을 자랑하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인원 한남’은 모든 출입구가 닫혀있으며, 입주민만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도 접근이 어려울 정도라고 하네요. 또한 복층세대와 펜트하우스의 경우 지하주차장 안에 또 다른 독립된 차고가 있어, 어떤 차가 세워져 있는지 알지 못하게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이 정도 철통보안이면 유명인사들도 마음 놓고 거주할 수 있겠네요.

 

억소리나는 집을 이렇게 현금매입 할 수 있는건 ‘방탄소년단’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인데요. 지난 2019년 방탄소년단이 월드투어로 벌어드린 수입만 1986억, 굿즈 등 부가수익을 포함하면 2000억은 거뜬히 상회할 수 있어보입니다. 이는 해당년도 월드와이드 티켓 판매 TOP 100 투어 5위에 드는 엄청난 수치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미국 포브스가 발표한 전 세계 소득 상위 100위 유명인 명단에서 43위, 수입은 5700만 달러로 우리돈 668억, 7명으로 나눈다고 해도 개인별 수령액 50억 내외로 추정됩니다. 이는 대부분의 연예기획사가 아티스트와의 수입배분을 50:50 으로 하는 것으로 전제한 금액입니다.

 

방탄소년단의 구체적인 재산 수준에 대해서는 공개된 바 없지만, 최근 솔로곡으로 큰 성공을 거둔 제이홉은 멤버 중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해 순 자산이 1200만 달러, 한국돈으로 약 143억 정도로 밝혀졌습니다. 각자 40억 이상의 집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다른 멤버들도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더불어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10월 코스피 상장함에 따라 BTS에게 47만 8695주를 지분하였습니다. 이로서 각각 6만 8385주의 주식을 공평하게 배분받았으며, 공모가 가격을 계산 해보면 인당 약 92억원의 주식을 받은 셈이 됩니다. 따라서 순자산 100억 이상에 주식자산까지 하면 200억대를 넘는 재력이 예상됩니다.

 

한국의 한 아이돌 그룹에서 전세계를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이 되기까지, 힘든 길을 달려온 결과물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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