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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청담 최고급 아파트 ‘130억 전액’ 현금 분양!!아이유는 얼마나 부유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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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nielalochte01 2022. 8. 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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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28)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 아파트 에테르노청담을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져 분양가와 내부사진, 평면도, 재산 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1년 6월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에테르노청담 전용면적 243㎡(약 74평형)를 130억원에 분양받았습니다. 

 

아이유는 에테르노청담을 분양받기 전 ‘실거주 목적’이라는 내용의 신청서를 강남구청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인 청담동에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대출이 불가능한 점을 고려할 때 전액 현금 납부가 예상됩니다. 현재 아이유는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30억 상당의 래미안첼리투스아파트에 거주 중인데 완공시 이 아파트로 이사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에테르노 청담은 2020년 부터 1월 부동산 개발 회사 넥스플랜이 청담동의 옛 씨티 아파트 부지를 9백20억원에 사들여 짓고 있는 곳입니다. 해당 부지는 청담동 건영아파트와 SM엔터테인먼트 사옥 사이에 위치하며, 한강과 바로 인접한 것이 특징입니다.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6-7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국내 최고급 주택으로 꼽히는 서울 성수동 트리마제와 한남동 한남더힐, 부산 해운대 엘시티 등을 설계해 이름을 알린 이웨이 건축이 설계를 맡고, 현대건설이 시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스페인의 유명 건축가 라파엘 모네오가 디자인에 참여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라파엘 모네오는 1996년에 건축계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2003년에는 영국 왕립건축가협회의 로열 골드 메달을 수상한 세계적인 건축가입니다. 대표작으로 스페인 무르시아 시청사 별관, 로마 국립박물관과 미국 LA 천사들의 모후 대성당 등이 있습니다. 최근 라파엘 모네오의 디자인이 나온 뒤 빌라 이름을 ‘에테르노 청담’으로 바꿨고, 현재 현대건설에서 분양하고 있습니다. 에테르노(Eterno)는 스페인어로 ‘영원불변’을 의미합니다. 

 

에테르노 청담은 대지면적 3202㎡에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총 29세대가 공급되며, 주차는 세대당 5대씩 가능합니다. 2~5층은 273㎡의(83평형) 복층 아파트 4세대, 6~16층은 단층 아파트 244㎡(74평형)의 일반형 22세대, 17~18층은 101평형 복층 럭셔리 펜트하우스, 19~20층은 142평형 복층 슈퍼 펜트하우스로 구성됐습니다. 아이유는 10~12층 사이 74평형 단층 아파트를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엇보다 세대별로 테라스가 주어져 개인 정원이나 휴식 공간 등으로 사용하며 한강 뷰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등장하는 테라스는 일반 아파트와 달리 강화유리와 내부 조경, 라탄 가구 등 해외 고급 부촌에서나 볼 법한 디자인과 자재로 꾸며 눈길을 끕니다.

 

에테르노청담는 한강변에 인접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 주택가에 위치한 최고급 빌라로, 복층 구조의 슈퍼 펜트하우스(488㎡) 분양가가 국내 최고가인 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테르노청담은 3.3㎡(1평)당 분양가가 2억원에 달하며, 가장 저렴한 평형도 120억원에 분양됐습니다.

 

 

현재 에테르노 청담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현장을 찾아가보니 가림막이 쳐져 있어 내부를 전혀 볼 수 없었습니다. 한강변에 위치하지만 올림픽대로와 떨어져 있고, 중간에 산책로가 조성돼 한적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공사 현장 바로 앞으로 한강공원 진입로가 있는 점도 눈에 띄었습니다. 2023년 완공 예정이라고 합니다.

 

청담 에테르노는 올림픽대로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위치라 강남 내 뿐아니라 영동대교를 건너 강북지역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바로 앞에는 오솔길공원이 펼쳐지고 있어 언제든 산책을 즐길 수 있는데, 한강공원까지 바로 연결되는 진출입로가 생겨서 언제든 강변을 따라 조깅을 하거나 반려견과의 산책도 즐길 수 있는 쾌적한환경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추가로 배우 송중기도 이곳을 분양 받았다고 합니다.

 

아이유는 1993년생 올해나이 29세로 대한민국의 멀티 엔터테이너로 16세인 2008년에 가수로 데뷔해 2010년 잔소리와 좋은 날의 연이은 히트 이후로 2021년 현재까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서 최정상의 위치를 점하고 있는 여성 솔로 가수입니다. 

 

매력적인 음색과 시대를 선도해 나가는 작사 · 작곡 능력을 바탕으로 2010년대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가수가 되었으며, 20대 중반의 어린 나이에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였습니다.

 

이렇게 탁월한 음악성 뿐 아니라 스타성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굵직한 드라마 주인공으로도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로엔엔터테인먼트(현 카카오M)에서 데뷔한 후 현재까지 소속사와의 의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카카오M에 소속된 연예인 중 가장 많은 수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CF 광고 모델료와 드라마 출연료, 저작권료를 합하면 웬만한 중소기업 부럽지 않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한편 아이유의 부동산으로는 지난 2018년 8월 경기도 양평군의 한 2층짜리 주택(연면적 194㎡)과 토지(대지면적 562㎡)를 22억원에 매입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에 2018년 2월에는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빌딩을 46억원에 사들여 화제를 모았으나 GTX(수도권광역급행열차) 사업 수혜 지역으로 시세가 69억원으로 껑충 뛰어올라 투기 의혹이 일기도 했습니다.

 

당시 아이유 측은 당시 “투기 의혹은 사실무근이며 시세차익을 노린 매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가로 과거 아이유가 소속사와의 분배 비율을 1:9로 설정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아이유가 500억 원대 부자라는 소문도 함께 퍼져나갔습니다. 가수의 주 수입이 음원이 아닌 행사와 공연, CF이기 때문인데요. 아이유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데다 2011년부터 사실상 탑 급 연예인으로 취급된 만큼 충분히 500억 원을 수익을 냈을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졌습니다.

 

사실을 확인할 순 없지만, 아이유는 이미 2015년 부동산 투기 논란에서 “오랜 생각 끝에 지금 이상의 재산은 사실상 불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고 부모님도 나의 뜻에 동의해 주셨다.”라며 수억 원의 기부를 행하는 등 소신을 밝힌 바 있습니다. 현재도 매년 10억 이상 기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간 아이유의 다양한 활동을 볼 때 500억 원은 아니어도 상당한 자산을 모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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